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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은퇴철학 : 은퇴에도 철학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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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어떻게 재미있게 살 수 있을까? 이 세상은 비극적이거나 희극적인 것, 영웅적이거나 기괴하고 놀라운 일들로 가득 차 있다. 세상이 보여 주는 이 대단한 볼거리에 흥미를 갖지 못하는 사람은 삶이 베푸는 특전 중 하나를 잃는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 버트런드 러셀 / 영국 철학자 - 오랜만에 휴가를 맞이하면 어떻게 보내야 할지 모르는 사람이 많다. 평소 일만 하다가 재미있게 살아본 기억이 별로 없는 사람들은 시간이 주어져도 제대로 즐기지 못한다. 따로 특별히 갈 곳도 없다. 평소 집, 회사 그리고 한정된 몇 군데에만 오가는 사람들에게 낯선 곳으로 여행은 환상적인 계획이 된다. 나 또한 그런 삶을 살았다. 매일 아침 눈이 뜨자 마자, 가벼운 세수와 함께 새벽에 출근길에 오른다. 어느 직장이든 회사 근처 헬스클럽은 꼭 있어야.. 2025. 12. 18.
가득 채우려 하지 않는다 마음이 차분한 사람은 필요한 것을 필요한 만큼 갖고 있으므로 행복한 상태이다. 필요 이상의 것을 원하는 순간 행복은 넘쳐서 흘러내린다. 이것이 바로 쾌락의 본질이다.- 에피쿠로스 / 고대 철학자 - 오랜만에 새워보는 날밤이다. 어느 정도는 체력에 자신이 있던 터에 하루 정도 밤샘하며 작업하는 것은 일도 아니다. 그런데 사우나도 하고 약간의 잠을 잔 후에도 여전히 비몽사몽이다. 내 생각과 상관없이 내 몸이 무리라고 신호를 보내고 있다. 나이 듦의 가장 큰 징후가 급격한 체력의 저하다. 하긴 그나마 버틸 수 있었던 것은 25년을 넘게 꾸준히 헬스클럽에서 체력을 단련했기 때문이다. 헬스클럽에 안 나간지 1년이 넘었다. 매일 아침 스트레칭과 근력 운동은 어쩌면 최소한의 생존전략이었다. 전혀 .. 2025. 12. 3.
나뿐아니라 모두가 이로운 세상만들기 상식과 반대되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지만 이타적으로 행동할수록 더 많은 이익을 얻습니다. 다른 사람을 도와주면 금세 평판이 좋아지고 가능성의 세계가 더 넓어집니다. - 리드 호프먼 / 링크드인 창업자 - 우리는 일과 생활에서 많은 사람을 만난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임을 고려하지 않아도, 인간 각자는 다른 지식과 자원을 소유하고 있으므로 서로 돕고 조언하고 이끌어주며 상호작용하는 것이 현명하다. 이런 의미에서 다른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주고받으며 함께 성장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지난 수 세기 동안 이런 인간관계, 즉 인맥은 매우 중요한 요소로 작용해 왔다. 특히, 비즈니스 세상에서 ‘강력한 인맥’은 정보, 필요한 기술, 영향력을 활용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가 된다. 또한.. 2025. 12. 2.
자유와 안정사이 어느쯤 돈은 존재해야 하는가? 내가 가진 것을 토대로 부유하게 느끼는 법을 터득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가 가지지 못한 것들 때문에 항상 가난하게 느끼는 저주에서 벗어날 수 없다. - 폰 쇤부르크 / 작가 - 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중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 돈을 많이 벌어 부자가 되고 싶으면서도 한편으로는 돈을 ‘악’으로 치부하곤 한다. 돈 많은 사람들은 나쁜 놈들이고, 가난하고 착하게 사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다. 심지어 기독교에서는 ‘부자가 천국에 가는 것은 낙타가 바늘 귀를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말하며 부자를 경계한다. 그러면서도 사람들은 돈을 많이 갖길 원한다. 모순이다. 가난한 가정일수록 돈 이야기를 금기시하는 경향이 있다.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탐욕스럽고 이기적이라는 편견이 집안에 깔려.. 2025. 11.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