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브 잡스1 로널드 웨인, 애플 지분 10%를 헐 값에 팔다 2011년 12월 13일 뉴욕 소더비 경매에서 6쪽짜리 종이문서가 159만4500달러(당시 약 18억원)에 팔려 화제가 됐다. 낙찰자는 남아프리카공화국의 손꼽히는 부호, 에두아르도 시스네로스(Cisneros). 시스네로스가 6쪽짜리 종이에 18억원이나 지불한 이유는 세계 최대, 최고 기업 애플의 설립 문서이기 때문이다. 이 문서에는 애플 창업주인 스티브 잡스(Jobs), 스티브 워즈니악(Wozniak), 로널드 제럴드 웨인(Wayne)의 서명이 적혀 있다. 이 경매로 다시 도마위에 오른 사람이 로널드 웨인이다. 1976년 4월1일 자로 작성된 애플의 설립 문서는 원래 로널드 제럴드 웨인(Wayne)의 소유였다. 두 명의 스티브와 함께 애플을 세운 웨인은 1994년 한 사업가에게 수 천 달러를 받고 이 문.. 2023. 11. 16. 이전 1 다음